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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행(입국)을 위한 ESTA(이스타) 발급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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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캔드릭 입니다. 미국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가요?

미국 비자 면제 프로그램(Visa Waiver Program)을 통해 여행할 때 필요한 ESTA(Electronic System for Travel Authorization) 발급 방법을 소개합니다.

ESTA는 미국을 방문하려는 비자 면제 국가 국민들이 꼭 받아야 하는 전자 여행 허가로, 신청은 비교적 간단하게 온라인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15년전 미국을 처음 방문할 때에도 ESTA를 발급받아 미국에 입국하였습니다. 요즘에도 방법은 크게 다르지않고 어렵지 않아서 아래의 방법에 맞게 진행하면 쉽게 ESTA를 발급 받을 수 있습니다.

ESTA 발급 방법 가이드

미국 입국을 위한 ESTA 신청 방법은 온라인으로 가능합니다. 집에서도 쉽게 할 수 있습니다.

1. ESTA 공식 웹사이트 방문하기

먼저 ESTA 신청을 위해 미국 국토안보부의 공식 웹사이트에 접속해야 합니다. 한국어도 지원하고 있으니 편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공식 웹사이트는 여기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최근에 유사 홈페이지들이 만들어져 있어 사용자 정보를 빼돌리고 범죄에 악용한다는 소식을 들은적이 있습니다. 가짜 사이트에 속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2. 신청서 작성하기

웹사이트에 접속했다면, '신청하기' 버튼을 클릭하여 신청서를 작성합니다. 작성 시 다음과 같은 정보를 입력해야 합니다:

  • 개인 정보: 여권에 적힌 이름, 생년월일, 여권 번호 등 기본적인 여권 정보를 입력합니다.
  • 여행 정보: 미국 방문 목적, 체류 주소 등의 정보를 입력합니다.
  • 보안 질문: 건강 상태, 범죄 기록 등에 대한 질문이 포함되며, 모든 질문에 정확하게 답변해야 합니다.

3. 수수료 결제하기

아쉽게도 신청서 작성이 완료되면 수수료를 결제해야 합니다. 다른 비자 신청에 비해서는 저렴한 편이지만, 현재 ESTA 신청 수수료는 약 $21이며, 신용카드 또는 PayPal로 결제할 수 있습니다. 결제가 완료되어야만 신청이 처리되므로 정확히 결제 정보를 입력해야 합니다.

4. 신청 상태 확인하기

신청서 제출 후 바로 승인 여부가 결정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때는 '신청 상태 확인' 기능을 이용하여 신청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 즉시 결과가 나오지만, 드물게 최대 72시간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5. 승인 확인 및 여행 준비

ESTA 승인을 받으면 미국 여행 시 항공사에서 자동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전자 허가가 부여됩니다. 별도의 허가서 출력은 필요하지 않지만, 승인 상태를 캡처하거나 이메일로 저장해두면 좋습니다. 입국시 공항에서 체류지의 정보나 체류기간을 물어볼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이 머무를 곳의 숙소나 지인의 집 주소 정도는 증빙 자료로 가지고 있으면 좋을 거 같습니다. 체류기간의 경우에는 한국으로 복귀 하는 비행기 티켓을 증빙으로 보여주면 됩니다.

ESTA 발급 시 유의사항

  • 유효 기간: ESTA는 발급일로부터 2년간 유효하며, 이 기간 동안 여러 번 미국을 방문할 수 있습니다. 단, 한 번의 방문 시 최대 체류 기간은 90일을 넘을 수 없습니다.
  • 여권 만료: 여권이 만료되면 ESTA도 자동으로 만료되므로, 여권 만료일을 미리 확인하고 필요 시 갱신하세요.
  • 여행 목적 제한: ESTA는 관광, 출장, 또는 경유 목적으로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취업, 유학 등의 목적으로 미국에 입국할 경우에는 비자가 필요합니다.

미국 여행을 앞두고 있다면 ESTA를 미리 준비하여 걱정 없이 여행을 즐기세요! 막연하게 미국여행을 생각하고 계신분도 우선은 ESTA 발급을 먼저 하고 나중에 구체적인 지역을 정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되네요!

ESTA 발급에 대한 궁금한 점이 있으면 언제든지 문의해 주세요.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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